옷만들기 기초 도구 리스트 체크리스트, 처음 살 때 실수 없는 구성

처음 시작할 때는 최소 세트만으로도 충분합니다. 재봉틀(직선·지그재그), 바늘 #11, 실 60수, 재단가위, 실뜯개, 줄자·자, 초크, 스팀다리미 정도면 셔츠·파우치까지 완주합니다. 팬츠·자켓 같은 중량 원단을 계획한다면 바늘 #14, 실 40수, 프레스천·클래퍼를 추가하세요. 보빈은 같은 실로 80% 이하로 균일하게 감고, 솔기는 프레싱→트리밍 순서로 처리하면 마감 품질이 확 올라갑니다.

 

 

목차

• 핵심 장비 포인트
• 오버록 없이 마감하는 법
• 자주 틀리는 부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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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장비 포인트

• 재봉틀: 스티치 길이 2.4–2.6 mm(얇은 우븐), 2.8–3.2 mm(중량 우븐). 워킹풋은 니트 시작할 때 유용.
• 바늘: 얇은 면·더블거즈는 #11, 트윌·옥스포드는 #14. 마모되면 올 손상·소음이 증가하니 교체 주기를 짧게.
• 실: 셔츠/원피스는 60수, 에이프런/팬츠는 40수. 보빈은 느리게 감아 장력 흔들림 방지.
• 가위/재단: 재단가위는 원단 전용, 실밥가위 별도. 수성펜은 다림질 전 지워짐 테스트.
• 프레싱: 스팀다리미 + 프레스천 + 클래퍼 조합이면 솔기 평탄화가 빠릅니다.

 

오버록 없이 마감하는 법

지그재그(폭 2.0–3.0 mm/길이 1.5–2.0 mm)로 시접 끝을 처리하거나, 프렌치심·바이어스 바인딩을 활용하세요. 오버록은 속도 향상용 업그레이드로 생각해도 충분합니다.

 

자주 틀리는 부분

• 바늘·실 궁합 무시: 60수↔#11, 40수↔#14를 기억.
• 프리워시 생략: 면은 보통 2–5% 수축 가능성.
• 가위 혼용: 재단가위를 종이에 쓰면 날 손상→원단 들뜸.

 

세트별 구매 우선순위, 바늘 끝모양·원단 매칭표, 프레싱 루틴을 정리했습니다. 자세한 표와 체크리스트는 원문에서 이어서 보세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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